May 18, 2020 / 12:00 AM / 2 months ago

(종합)-파월 "의학적 데이터가 가장 중요"..추가 부양 조치 시사 - CBS

워싱턴, 5월18일 (로이터) - 미국 경제에 지금 가장 중요한 데이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관련 의학적 통계라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밝혔다.

파월 의장은 17일(현지시간) 방송된 ‘60분’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 재가동 성공의 열쇠로 보건 문제를 거듭 언급하고, 미국인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규칙을 지켜 서로를 돕자고 촉구했다.

파월 의장은 “국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계속 유지하고 추가 확산을 막기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하도록 우리가 매우 사려깊고 신중한 경제 재가동 방식을 취한다면 회복은 꽤 빨리 시작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추가적인 실업이 6월까지 이어지고 반등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관광과 엔터테인먼트산업 등 경제의 일부 부문은 백신이 나올 때까지 압력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실업률이 25%까지 상승하고, 2분기 GDP는 연율 20%까지 수축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는 1930년대 대공황 수준이나, 파월 의장은 이 정도의 붕괴가 장기간 지속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코로나19 재확산이 없다는 가정 하에 경제는 올 하반기 꾸준하게 회복될 것이라고 본다. 경제가 완전하게 회복되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자신감을 모두 회복해야할 것인데, 그러려면 백신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연준과 의회가 추가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고, 지원책을 더 장기간 가져가야할 수 있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보건당국이 코로나19 억제에 힘쓰는 동안 “3-6개월 더 국민들과 기업들의 파산을 막음으로써 우리는 시간을 벌 수 있다”면서 “이런 종류의 지원이 적절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탄약이 떨어지지 않았다”면서 연준의 기존 프로그램을 확대하거나 또는 새 프로그램 도입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신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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